2016년 경상남도 최고장인, 산업‧공예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작성자 박태우

제2회 경상남도 최고장인회의 워크숍이 사천 남일대 리조트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 최고장인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산업분야의 기술과 기능발전 및 공예·농림·서비스 분야의 전통문화의 계승과 상호 시너지 형성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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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최고장인 워크숍

24일은 류병현 경남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의 기능인의 발자취와 긍지 특강에 이어 박수천 대한민국명장의 산업분야, 최영옥 최고장인의 화훼분야 특강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숙련기술인의 역할을 다하고자 새로운 사업을 구상과 토론, 25일에는 심신단련 및 선후배와의 대화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상남도 최고장인회는 ‘경남도 기능인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이며, 산업 22개 분야 96개 직종에서 장기간 종사하여 도의 산업 및 기능 발전에 크게 공헌한 우수기능인을 대상으로 매년 5명을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최고장인 증서와 동판을 수여하고, 국내 산업현장 시찰 기회를 준다. 매년 100만원씩 5년간 500만 원의 장려금도 지급한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44명이 선정되었으며, 이계안 회장을 중심으로 사회봉사 등 활발한 활동으로 자리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김황규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분야의 장인들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루고, 우리 경남과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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